코로나 19사태에 집에만 있으신 분들이 근육감소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의외로 근육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이 외에 오미자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란?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붉은 빛을 띄고 있습니다.
오미자의 오미는 다섯가지의 맛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느끼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강장제로 쓰이는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열매 입니다.
오미자는 이 외에도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폐 기능을 강화하기도 하고 기침, 갈증을 치료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설명드렸다 시피 근육과 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를 살펴 보면 근육 성장과 골밀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동물실험의 결과로 오미자 추출물을 먹은 그룹은
골밀도가 3배 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미자 복용 방법
오비자 복용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몇가지를 설명해 드리자면
오미자를 오미자청 으로 보관하거나 말린 오미자를 냉동 보관을 해두고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오미자청
오미자를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없애고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유리병에 넣고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보관 뒤 냉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하면 됩니다.
오미자 청을 통째로 팔기도 합니다.
오미자차
말린 오미자를(30g 정도) 깨끗이 씻은 후 찬물 1리터에서 24시간 우려내고 건더기를 건진 뒤 마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말린 오미자를 뜨거운 물에 우리면 떫은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상온의 물이 적당합니다.
위의 두 방법이 가장 애용되고 있는 복용법 입니다.
요즘에는 오미자나 건오미자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찾아보시고 구입하시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